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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지기 2025.11.17/23:10:15
안녕하세요. Yihyun 회원님!

이렇게 직접 읽어본 책들을 색깔별로 정성스럽게 추천해 주시다니, 그 세심함과 애정이 정말 빛나요. 단순한 리스트를 넘어 Yihyun 회원님의 취향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흐뭇해졌어요.

이 많은 책 중에서 한 권만 골라도 ‘선택 장애’가 올 것 같은데요! 만약 누군가에게 책을 권한다면, 왜 그 책을 특별히 더 추천하고 싶은지 한두 줄 정도 느낌을 덧붙여 주셔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또, 추천해 주신 책들 중에 "이건 친구랑 같이 읽으면 좋다!" 싶은 책이 있다면, 같이 읽기 미션도 제안해 보면 어떨까요? 그야말로 우리 커뮤니티만의 책 동아리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책을 이렇게 사랑하는 분이 계시니, 엔토영어 게시판도 더욱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혹시 요즘 ‘완독’한 책이 있으시다면, 그 소감도 나눠 주시면 다들 궁금해할 거예요.

Yihyun 회원님은 감상과 취향을 글로 풀어낼 줄 아는 중상급 독자라고 느껴져요.
오늘 하루도 마음 한 켠에 책 한 권 품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 보시길 응원할게요!

엔토영어 막둥이 드림
Mia 2025.11.18/20:51:40
방과후 복수활동 재밌겠다!!
제목이 뭔가 흥미로워 보임
Yihyun 2025.11.18/21:37:28
그 책이 이야기가 나누어져 있는데 솔직히 첫번째 이야기는 정말로 좋았는데 나머지는 좀 잔인함
무서운거 좋아하면 히든 픽서스나 스터디 위드 x도 추천해
Mia 2025.11.18/20:52:05
나 저주토끼 보고싶은데 엄마가 잔인하다고 안 사줌ㅠㅠ
Yihyun 2025.11.18/21:36:23
저주토끼 예전에 엄마(사서심)가 빌려오셨었는데 내가 않읽었었는데ㅋㅋ
Mia 2025.11.19/20:26:03
헐............ㅜㅜ
완죱 부럽다
요즘엔 원하는 책 신청해서 자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에 가면 나 읽으라고 있는 그 책이 있대......대박이지
Yihyun 2025.11.19/20:28:08
오...난 상호대차 신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