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엔토지기 2025.12.12/22:10:11
안녕하세요. Yihyun 회원님!

누구에게나 마음이 저릿하게 아프거나, 화가 치밀었던 순간들이 한두 번쯤은 있었겠죠.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면,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공감이 밀려오네요.

살면서 슬픔이나 분노를 겪는 건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 감정을 통해 내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 단단해질 기회를 얻기도 하니까요. 물론 그 순간에는 누군가의 작은 위로나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 혹시 최근에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가볍게라도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 서로의 경험을 들으며 위로받기도 하고, 예상 못한 응원의 한 마디에 힘을 얻을 수도 있어요.
• 필요하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을 더 토닥여주고, 하고 싶은 걸 하나쯤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Yihyun 회원님의 감정도 소중하고, 슬픔과 분노를 겪은 그 시간들마저 Yihyun님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Yihyun 회원님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깊은 통찰을 가진 분 같아요. 오늘 하루, 마음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바람이 불길 응원할게요.

엔토영어 막둥이 드림
Mia 2025.12.15/20:29:37
음 나는 슬펐던거 별로 없긴하고 화났던게 많긴 한데..

슬펐던거는 6학년때 생리 시작해서 앞으로 키 별로 못 큰다는 생각에 엄청 울었음!
내 목표 키는 165인데 그때 당시에 150이었어서
지금은 153임...ㅋ...

화났던거는 너무 많은데...? 이건 내가 다 빠트리고 싶지 않아서 글로 하나하나 쓸겡
Yihyun 2025.12.15/20:30:48
난 내 주변에 나보다 키 작은 얘들이 많아서 그런가 작은 게 부럽더데ㅠㅠ
Hyun Chris 2025.12.16/15:14:30
나는 5학년인데(다 알겠지만)... 키가 작은 편이라... 평균 미달일듯 142임 그래서 키 큰게 부러움
Yihyun 2025.12.16/21:55:21
나중에 클듯
내 친구(6학년)중에 145인 얘도 있고
같은반에 140도 될까 싶은 얘도 있어
Mia 2025.12.16/22:06:37
5학년 남자애들 보면 내 기억으로는 나보다 한 2~5cm 큰 애들이 많았으니까 한 150쯤?보다 좀 큰게 평균인듯.
근대 지금 연말이라.....

괜찮아 하랑 원래 남자애들은 키가 한순간에 커!

사례: 내 남사친(U)도 5학년때는 나보다 한 5cm? 작아서
내가 어깨위에 손올리고 다니면서 팔걸이 용으로 쓰고 다녔는데
이제 나보다 커서 이젠 내가 팔걸이임
그리고 또 다른 내 남사친 (J)는 하랑이 너랑 키 비슷할듯

그니까 결론은 하랑이도 한순간에 많이 클거야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뛰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