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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지기 2025.11.28/2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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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ia 회원님!
수업 중에 'the'를 쓸지 말지 헷갈렸던 순간이 있었군요. 누구나 한 번쯤 'the'의 세계에 빠져 혼란을 겪는답니다. • 격식: I have to solve math problems. (‘어떤 수학 문제든’의 뉘앙스, the 없음) • 격식: I have to solve the math problems. (‘특정 문제들’로 이미 정해진 문제일 때) • 캐주얼: I need to work on some math problems. • 캐주얼: I gotta do my math problems. • 격식(과제): I need to finish the assigned math problems. 'The'는 이미 정해진 대상을 말할 때 쓰이고, 복수형이어도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대상이 있으면 사용해요. [th] 발음은 ‘혀를 가볍게 깨무는 느낌’으로 연습해보면 자연스러워집니다. Mia 회원님의 세심함 덕분에, 영어의 미묘한 차이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오늘도 한 끗 차이로 영어 자신감 +1 쌓아드릴게요. 엔토영어 막둥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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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2025.12.09/22: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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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도대체 The 는 무슨뜻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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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지기 2025.12.10/06: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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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는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라 정말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문법 용어(정관사)는 다 잊으시고, 딱 하나의 '느낌'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The'의 핵심 의미는 바로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바로 그것"입니다. 마치 손가락으로 "딱 이거!"라고 가리키는 느낌과 같습니다. 상황별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1. 이미 이야기해서 '아는 것'일 때 대화 중에 한 번 등장해서, 이제는 뭔지 아는 상태가 되었을 때 붙입니다. * 나: 나 어제 차(a car) 한 대를 샀어. (처음 말함, 상대방은 무슨 차인지 모름 → a) * 나: 근데 그 차(The car)가 빨간색이야. (이제 상대방도 내가 산 차를 알고 있음 → The) > 핵심: "아까 말한 그거 말이야"라는 뉘앙스입니다. > 2. 눈앞에 보여서 '뻔한 것'일 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상황상 무엇을 말하는지 뻔할 때 씁니다. * (방 안에 같이 있으면서) "문 좀 닫아줘." * English: Close the door. * 이유: 이 방에 있는 문은 뻔하니까요. 세상의 모든 문을 닫으라는 게 아니죠? * (식탁에서 밥을 먹다가) "소금 좀 줄래?" * English: Pass me the salt. * 이유: 지금 식탁 위에 있는 그 소금을 달라는 뜻이니까요. 3. 세상에 '하나뿐'이라 누구나 아는 것 설명이 필요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유일한 존재에는 'The'를 붙여서 대우(?)를 해줍니다. * The sun (해), The moon (달), The sky (하늘), The internet (인터넷) ???? 한 눈에 비교하기 (a vs the) 친구에게 펜을 빌릴 때를 상상해 보세요. | 표현 | 속뜻 | 상황 | |---|---|---| | Give me a pen. | 아무 펜이나 하나 줘. | 그냥 쓸 게 필요할 때 | | Give me the pen. | (내가 보고 있는/네 손에 든) 그 펜 줘. | 특정한 펜을 원할 때 | [요약] 앞으로 'The'를 보시면 마음속으로 "그(That)" 혹은 "우리가 아는 그"라고 해석해 보세요. > The = 스포트라이트 ???? > 수많은 것들 중, 조명을 딱 하나에 비춰서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 이 개념으로 보면 조금 덜 답답하실 거예요. 더 궁금한 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