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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임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다니엘 선생님은 미국 분이세요. 2. 수업노트나 학습앱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해 보셨나요? 네, 수업노트가 메일로 오면 체크해서 익숙하지 않았던 어휘나 문장들을 연습합니다. 3. 엔토영어에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매니저님들의 피드백이 빨라서 좋고, e-book 등의 활용이 편리합니다. 4. 수업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없습니다. 5. 한국 매니저님들은 친절하신가요? 네, 매니저님들 친절하고 좋아요~ 6. 회원님의 의견을 한마디 해 주세요. 필리핀 선생님 수업만 받다가 미국인 선생님 수업을 이벤트 한다는 게 있어서 지원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른 수업방식과 태도로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우선 수업은 정시에 시작해서 정시에 끝나요. 선생님 목소리 외에 주위환경에서 잡음이 자주 들리는 편이어서 거슬렸습니다. 집에서 티칭하는 선생님들은 보통 그런편이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신경쓰이더라구요. 영어 발음이나 문법에 대해서는 제가 원어민이 아니니깐 크게 좋네, 안좋네를 구분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발음이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구요. 대화 자체에 집중을 안하시는 것 같았어요. 뭔가 통화하면서 다른일을 하시는듯한...? 느낌도 여러번 느꼈어요. 그리고 대화를 하면 서로 주고 받는게 있어야 하는데, 질문지에 있는 질문하고, 제가 답변하면 항상 'okay, okay' 가 거의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방식에 대해 확신이 없는건지 주도권을 저한테 주려고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계속 저한테 '프리토킹할래, e-book'으로 할래?' '질문 없니?' '할말 없니?' 라고 하는데... 이건 수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라는 긍정적인 방향보다, 그냥 수업을 이끌어 나가기 귀찮아서 저한테 전부 미루는 느낌이었습니다. e-book으로 수업을 하는데, 다이얼로그를 읽을건지, 괄호부분 채울건지, 롤플레이 할건지 일일이 다 물어보세요. 자율성을 주는건 좋은데 수업의 틀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대화 사이에 정적흐르는 타임도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대체 듣고 있는건지 몰라서 듣고 있냐고 했더니, 왜 자꾸 말하다가 중간에 멈추냐고 그냥 쭉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혼남). 결정적으로 딱딱하고 밝으신 편도 아니어서 정말 민망해서 얼음 상태로 수업했던 것 같아요. 현재 필리핀 선생님이랑 듣고 있는데 그 선생님이랑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ㅠㅠ 이벤트 당첨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고, 괜찮으면 미국선생님 클래스도 신청해보려 했던 터라 실망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아무쪼록..솔직하게 써달라고 하셔서 후기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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