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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전화영어를 접한건 제 동생이 늦둥이라서 초등학생인데 영어학원 다니는걸 스트레스 받아해서 엄마가 전화영어를 붙인다고 알아보라구 하셨어요. 그래서 검색하고 검색하다가 찾은게 잉사모였거든요. 다른데랑 선생님은 똑같은데 가격이 더 싸서 뭔가 부실한게 아닌가 걱정하면서도 동생이 전화영어는 처음이라서 별로면 한달하고 관두지 하고 신청해줬어요. 저희집은 컴퓨터가 투컴이라서 동생 화상수업 할 때 힐끔힐끔 봤었는데 그때 당시 제이슨 선생님이 긴머리 ㅋㅋ.. 셔서 동생한테 여자 선생님이냐고 물어보니까 남자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특이하시네 역시 외국인가 했어요. 어느날은 저 게임하는데 동생이 옆에서 한국말 수수께끼 뭐있지? 하면서 수업하다말고 저한테 다급하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중에 무슨 수수께끼를 물어보냐고 하니까 선생님이랑 게임중이라면서 까르르르웃고 의자 넘어지고 난리였어요. 그래서 전화영어가 역시 어린애들한테 효과가 있구나 했는데 제가 대학교 졸업시험 대신 제출 가능한게 토스나 토익이였어요. 토익은 독해나 문법이 자신없어서... 몇번 시험 보면 금방 된다는 토스를 하기로 마음먹고 토스학원을 다닐까 하다가 전화영어 하면 모의고사처럼 연습 할수 있을것 같아서 저도 시작한건데 레벨테스트는 제이슨 선생님 말고 다른 선생님이셨는데 말투가 상냥하고 차분하셨어요. 물론 발음도 좋으셨고 리액션도 좋았지만 저는 원래 진지한것 보다 말투가 재밌는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동생이 하던게 생각나서 제이슨 선생님 어떠냐고 하니 재밌다고 하길래 제이슨 선생님이랑 수업 하고싶다고 했는데 바쁘셔서 되는 시간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5회 하려다가 주3회 20분씩 수강한지 1달이 지났네요. 중간중간에 학교 축제나 체육대회 때문에 몇번 연기 했는데 고객센터 대응도 빠르고 바로바로 바꿔주셔서 한번도 안빼먹고 할 수 있었어요 ! 전화영어 하기전에는 제이슨 선생님은 그냥 재미있는 분이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되게 진지하시고 영어 가르치는 일에 열정이 있으시더라구요. 수업하기 전이나 중간중간 수업내용 외에 사적인 이야기 나누면서 느낀것 같아요. 어린애들한테는 재밌고 가볍게 수업하시지만 성인에게는 또 다른것 같습니다. 발음도 생각보다 되게 좋으셨어요. 그래서 미국식 발음에 많이 익숙해진것 같아요. 수업노트도 챙겨보려고 노력하는데 영어 독해 할때는 문제가 없는데 말로 하려니까 저도 모르게 do 나 is 를 자주 빼먹는 습관이 있었어요. 고치려고 신경 쓰면서 수업 해봤는데 신경써서 말 하려니까 말이 잘 안나오는데 익숙해지면 되겟죠. 그리고 앱은 에습 복습 보내주는것 때문에 깔았는데 딕테이션이나 단어장을 안썼어요. 페이스북 할 시간에 그걸 햇으면 이미 영어 마스터였을텐데... 저는 안하지만 동생은 하라고 닥달하는 모순... 이번달부터는 복습 열심히 해보려구요. 제가 중간고사 시작 할때 쯔음 1달이 끝났는데 중간고사 준비 때문에 신경쓰일것 같아서 시험 끝나고 신청하려고 안했었어요. 막상 시험 끝나고 나니 놀고싶어서 2주동안 놀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고작 2주 쉰건데도 잘 안들리고 말도 버벅버벅 거리게 되더라구요. 원래도 버벅거렸지만 ....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주 쉬었다고 이렇게 되다니. 영어가 야속하네요. 월말평가는 성취감을 주려고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올랐어요. 레벨테스트 4.1 보다 조금 올랐네요. 두달 더해서 세달 채우고 토스시험 한번 볼 생각입니다! 토스 성적 잘나오면 친구한테도 알려줄생각이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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