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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선생님과 수업한지 오늘이 꼭 한달 째 되는 날입니다. 38년 인생에 항상 걱정거리인 영어!! 입사하기 전 열심히 공부하여 나름 토익점수도 괜찮았고, 입사 후 4년차 부터는 외국고객과의 메일 교신으로 읽기/쓰기는 어느 정도 되었지만.. 간헐적으로 해외출장이 예정되면 항상 업무보다 영어 말하기/듣기가 더 큰 고민으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꿀먹은 벙어리 신세였지요. 어학연수를 못 가서 그런지, 외국인만 만나면 알던 단어도, 알던 문장도 모두 백지화되고 항상 긴장의 연속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같이간 팀원들이 통역해주는 상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렇듯 제 인생의 최대 난제인 영어이자 뗄레야 뗄수 없는 영어이기에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했고, 회화학원도 다녀 봤지만 1시간 수업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대부분 얘기하고 제가 말할 수 있는 기회는 단지 책을 읽을 때 따라읽는 다 합쳐도 5분 남짓한 시간이 전부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말하기/듣기를 잘 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한달간 모색하다가 '착한 전화영어 잉사모'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람을 보고 대화해도 잘 안되는데 전화로 과연 가능할까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고민한 시간이 한달!! 밑져봐야 본전이라고 회화학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일단 해보기로 하고 주 5일 20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벨테스트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어휘력인 것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교재를 선정하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 초기에는 제가 제대로 말할 수 있을까 항상 수업전 걱정과 긴장을 하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LV 선생님과 첫 수업에서 이러한 걱정은 그냥 날려 버렸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이 잘 생각이 나지 않아 버벅거리면, 상황을 유추에 정확하게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하시고, 제가 잘 못알아 들으면 천천히 너무나 유쾌하게 다시 반복해주셔서, 수업의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울러, 경험상 해외출장에서 제가 말을 잘 못하면, 걱정말라며 인내로 다가온 외국인들과 오버랩되며 외국인 공포증도 줄이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LV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업을 해온지 어느덧 한달!! 물론 영어라는 것이 한달만에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현재 제실력이 한달간 얼만큼 늘었는지 스스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지금은 새벽 20분의 수업이 기다려지고, 선생님보다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말하려고 하다보니 수업 진도가 잘 안나가는 경향(?)이 있지만, 그만큼 제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 같아선 30분, 40분 수업으로 시간을 늘리고 싶으나, 바쁜 출근시간과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애기 때문에 시간을 늘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영어는 꾸준히 해야된다는 것을 알고도, 여러가지 상황 (의지부족, 마음에 안드는 수업환경 등)으로 항상 한 두달만에 그만 두었는데, 전화영어는 출근 전 집에서 20분간 집중해서 할 수 있어, 수업시간/장소의 자유로움과 수업연기 등의 여러가지 대안이 마련되어 있어 한달간 100% 출석률 달성했고, 다음 한달도 수업 연장하였습니다. 이대로 쭉~~~ 최소 1년 이상 계속할 수 있을 것 같고, 1년 뒤 저의 달라진 영어회화 실력을 꿈꾸며 계속 열심히 하렵니다. 제 스스로 파이팅하고, 착한 전화영어 잉사모, LV 선생님 모두 파이팅!!!!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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