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일을 말할 때 be going to 를 쓸지? will을 쓸지 고민해 보신적이 있나요?
나는 내일 필리핀에 갈 것이다.
- I'm going to go to the Philippines tomorrow.
- I will go to the Philippines tomorrow.
두 문장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에 발생할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문장인 "I'm going to go to the Philippines tomorrow."은 미래에 할 일을 강조하는데 반해, 두 번째 문장인 "I will go to the Philippines tomorrow."은 단순히 미래에 발생할 일을 언급하는 것에 더 가까운 표현입니다.
두 문장의 다른 점은 "I'm going to"와 "I will"이라는 표현에서 나타납니다.
"I'm going to"은 결정이 이미 내려진 상황이라는 뉘앙스를 갖고 있고, 더 구체적인 계획이나 준비가 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한편 "I will"은 단순한 미래의 사실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덜 강조적이고 보다 간결한 표현입니다.
따라서 두 문장 중 어떤 것이 더 좋은 표현인지는 맥락과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I will go to the Philippines tomorrow."이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