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임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레벨테스트 무료 수업부터 지금까지 계속 Anna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았고, 읽기와 문법 같은 소위 한국식 영어는 자신이 있었으나 실제로 살아있는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껴 회화를 4년 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영어 수업도 많이 받았지만, 특히 Anna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들은 실전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실제 회화 상황처럼 선생님이 돌발적인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교과서 같이 딱딱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부딪치고 틀리고, 당황을 해보면서 한국어 > 영어의 번역보다는 자연스럽게 머리에 있는 걸 영어로 풀어내는 능력이 많이 길러졌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교정을 통해 한국식 표현/딱딱한 표현을 보다 원어민적 표현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문화적인 요소였습니다. 미국인 선생님이시다 보니 수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미권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한국 문화를 포함한 타 문화권에도 관심이 많으셔서 영미권 문화를 배움과 동시에 스스로 한국 문화를 설명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열정적이시고 에너지가 넘치시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더 재밌고 열심히 수업을 할 수 있었네요. 선생님과의 이런 저런 대화를 통해서 영어 외에도 개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 )
그 외에도 세계여행, 지리, 국제관계, 사회 이슈, 미국 문화 등등 관심사와 배경이 비슷해서 공감대 형성도 쉬웠습니다.
2. 수업노트나 학습앱을 활용해 영어공부를 해 보셨나요?
'영어는 습관이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도록 예복습을 하기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영자신문과 프리토킹을 수강했는데, 영자신문에서 영어 사전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되어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매번 받는 리포트도 짧게 복습하기에 정말 좋았네요.
3. 엔토영어에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1. 가장 중요한 선생님들
가장 좋았던 건 선생님들입니다. 원어민이라고 해두고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이 아닌 '영어사용국' 선생님을 원어민 선생님이라고 하는 경우 등을 많이 보았는데 엔토영어는 정말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언어고 사람 대 사람 수업이라 선생님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선생님의 소개 영상과 소개 문구, 후기가 있어 스타일이 맞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 수업 1회도 있어서 실제로 잘 맞는 지 확인까지 해볼 수 있는 게 너무 좋네요. (특히 미국인 선생님과 무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2. 복잡하지 않은 수강신청
수강신청하려면 너무 방법이 복잡해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았는데 엔토는 간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좋아서 많고 많은 영어 회화 사이트 중에서 엔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
4. 수업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영자신문부터 최근 한국에서 혹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 문화부터 한국의 입시, 한국 군대와 미국 군대, 한국과 북한, 중국과의 관계, 한국은 서구 문화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가? 와 같은 한국에 관련된 주제부터, 스몰톡이나 파티나 미국의 주별 이미지 등 미국의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 여행지와 여행의 방식, 가치관에 대한 얘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했습니다.
5. 한국 매니저님들은 친절하신가요?
궁금한 사항이나 요구사항도 많은 깐깐한(?) 사람인데 매번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자세한 수업 상담을 받아본 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200% 만족합니다.
6. 회원님의 의견을 한마디 해 주세요.
관리부터 수업까지 정말 좋습니다. 오후 10시가 기다려졌던 시간이었네요.
It was soooo lucky for me to have a class with Anna & En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