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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전화영어를 표방하는 브랜드 '잉사모'가 나만의 영어멘토 ‘엔토(Entor)’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10여 년간 원어민 강사와 1:1 눈높이 영어공부를 전화영어·화상영어를 통해 제공해 온 잉사모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게 됐다.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서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는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에 학습자의 편의를 살려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 또는 어린이영어 학습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엔토'는 '가르침보다 더 큰 교육은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컨셉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매니저가 각 수강생을 위한 영어공부 멘토가 돼 영어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화영어, 화상영어 전문교재인 '인스프링 패턴북'을 개발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교재는 10만명의 수강생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빈도수가 높은 영어패턴 60개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3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황 별 대화를 통해 실전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을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최대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개발된 스마트폰 학습도우미 '지원이'를 통해 예습, 수업노트 및 녹음파일, 복습문제, 수업시간에 내가 말했던 표현들을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터치방식으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인공지능 딕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예문과 함께 공부하는 단어장 등을 제공하며, 전담매니저가 밀착관리를 도와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가 작심삼일로 꺾이지 않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더욱이 전문 화상 솔루션을 이용한 화상영어는 전자칠판을 이용해 단어를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영문장을 첨삭할 수 있어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급이나 어린이영어 학습의 새로운 길라잡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웹 공유 및 멀티미디어 파일 공유도 가능해 영어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시청각 교육도 병행할 수 있다. 엔토 이형상 팀장은 "기존의 전화영어는 단순히 수업만 하고 예·복습은 각자 하는 식이었다면 이번에 오픈한 엔토는 회원 별로 학습진도는 물론 예·복습과 학습방법까지 강사가 직접 꼼꼼하게 챙기는 맞춤학습을 제공한다”며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영어회화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브랜드 '엔토' 론칭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 수강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약 4만원 상당의 ‘inspring PATTERN(인스프링 패턴북)’ 시리즈 교재 1, 2, 3권을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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