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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9년간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전문으로 서비스해 온 엔토영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이란, 콘텐츠산업 진흥법 제22조에 의거해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하고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품질인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조성을 목적으로 인증을 받은 서비스는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안심하고 콘텐츠 서비스를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정부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그 동안 엔토영어는 치열한 광고경쟁에 참여하기보다는 보다 경제적인 수강료를 유지하며 제대로 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필리핀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맞춤영어를 기반으로 운영하며 '짬짬이 학습법'을 직접 개발해 운영해 왔다. 기존의 전화영어, 화상영어가 원어민과의 1:1 대화에 집중돼 있었다면, 엔토영어의 짬짬이 학습법은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을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최대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개발된 스마트폰 학습도우미 '지원이'를 통해 예습, 수업노트 및 녹음파일, 복습문제, 수업시간에 내가 말했던 표현들을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터치 방식으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딕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예문과 함께 공부하는 단어장 등을 제공하며, 전담 매니저가 밀착관리를 도와 영어공부에 대한 의지가 작심삼일로 꺾이지 않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전화영어, 화상영어 전문교재인 '인스프링 패턴북'을 개발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교재는 10만 명의 수강생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빈도수가 높은 영어패턴 60개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3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황 별 대화를 통해 실전에서도 자기 생각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 화상 솔루션을 이용한 화상영어는 스카이프영어의 단순한 영상통화방식이 아닌 온라인 전자칠판을 이용해 단어를 그림으로 설명하거나 영어 문장을 첨삭할 수 있어 영어를 막 시작하는 초급이나 어린이영어 학습의 새로운 길라잡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웹 공유 및 멀티미디어 파일 공유도 가능해 영어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시청각 교육도 병행할 수 있어 집중력이 향상되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엔토영어 관계자는 “토익스피킹과 동일한 평가방식의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수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가 직접 전화영어 또는 화상영어를 경험해볼 수 있다”며 “정부에서 품질을 인증한 전화영어 또는 화상영어를 저렴한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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