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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외국에 온지 1년정도 되었어요 집에서 살림을 하기 때문에 영어를 많이 쓰는건 아니지만, 생활하다보면 불가피하게 대화해야 할 때 제 스스로 답답하다고 느껴서 시작했어요 수업한지 이제 한달 반 정도 되었어요 . 매일매일 꾸준히 하니까 이젠 현지인들이랑 대화하는게 어색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졌고, 듣는것도 더 잘 들리고 말할때 약간 버벅대더라도 훨씬 자신감 있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말을 영어로 바꾸는게 조금더 빨라졌어요
Mella선생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발음 굉장히 좋으시고요, 조용조용 차분하고 예의도 바르신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처음에 할 때 저도 조심스럽고 어색한데 선생님께서도 조용하신 분이어서 서로 조심스러웠었네요 . 교재위주로 딱딱하게 수업하기 보다는 선생님께서 제가 먼저 이야기 하게 유도해 주셔요..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 면이 많아서 정말 잘 통하고 어떨때는 너무 재미있게 얘기가 진행되서 외국에서 친한친구도 없었는데 친구가 생긴 기분이에요. 제가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버벅대도 잘 들어주시고 도저히 못하겠을땐 도와달라고하면 내용을 잘 정리해서 말해주시기도 하고..늘 잘하고 있다고 용기도 주십니다.
제가 살림하느라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예습 복습도 따로 못하고 기껏해야 수업시작 10-20분 전해 교재 내용 한번 훑어보며 대답을 어떻게 할까 생각한거 정도밖에 없는데도 스피킹이 눈에 띄게 향상된것 같아요. 처음엔 예습도 철저히 하다가 나중엔 수업도 빼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만 빠지지 않기로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그거만으로도 스피킹 실력은 정말 많이 느네요. 물론 제가 단어나 숙어를 더 많이 외워야 하겠지만요. 항상 대화할 때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쉬운말로 풀어 말하면 선생님이 적절한 어휘를 알려주시곤 했거든요.
선생님이랑 정들었는데 수업을 잠깐 멈췄다가 다시 할때도 이 선생님이랑 하긴 어려울것 같아서 아쉽네요. 전화영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 처음부터 큰 효과는 기대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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