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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글이 없길래 어제 있었던 일이나 올려봅니다 제 저는 친구와 놀면서 우연히 노크에 관련된 무서운 이야기를 소개(?)하는 영상을 봤었어요 그날 밤 저는 저녁을 먹고 양치하러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앞에서는 제 오빠가 머리를 말리고 있었어요 제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머리카락을 말리고 있던 그때, 누군가가 문을 한번 똑 하고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빠가 할 말이 있나 보다 하고 문을 열고 "왜?"라고 하는데 오빠는 거울를 보면서 머리를 말리고 있고 심지어 드라이기 소리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을 듣지도 못하는 것 같았죠 전 장난치는 건가 싶어서 문을 닫고 다시 양치를 계속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드라이기 소리도 들리지 않았죠 그런데 그때, 화장실 물을 완전히 세게 2번 쾅쾅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빠인줄 알고 "왜?!" 라고 했지만 드라이기가 놓여 있는 곳은 미는 형식이 문이 있는데 그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심지어 불도 꺼져 있었고요 그때쯤 놀 때 봤던 영상도 생각나고 무서워서 전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오빠가 장난친 거겠지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 있었어서 거실에 있던 엄마에게 오빠가 어디 있는지 물었습니다 엄마는 오빠는 자기 방에 있다고 했습니다 오빠의 방은 화장실에서 가장 멀리 있는 방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놀때 본 영상에서 나왔던 그런 귀신(?) 같은게 아니었습니다 그 소리는 어떻게 난 거였을지 맞춰보세요ㅎㅎ 오타 수정하느라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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