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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정도 : 중 고등학교때 나름 모범생, 이후 영어에 손을 놓은지 5년
But 주 2회 이상 미드시청, 그 외 영어학습시간 제로
영어수준 : 해외에서 생존에 필요한 회화가능 How much? this please! 정도
30분! 짧다?! NO 엄청 길다
30분 처음에는 굉장히 짧아보여서 만만했습니다.
헌데 30분동안 순수하게 영어로 얘기하려고 하니까,
굉장히 길게느껴져서 한번 놀랐습니다. 사실 영어회화학원도
많이 다녀보았지만 초급반은 항상 정원이 꽉차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선생님과 대화하고 직접 내케 코멘트 해주는 시간은
몇 분 안됐었습니다. 30분동안 선생님과 1:1로 대화한다는게 상당히
긴 시간이란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스피킹이 절실히 필요했을 때는 살면서 닥치는 수많은 위기속에서?
첫번째 위기는 처음 간 해외여행에서, 생존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물건을 사는 것도 길을 묻는것도 표를 바꾸는 것도 스피킹없이는
힘들었습니다. 책상에서 하는 영어와 현실은 다르구나를 느끼죠.
두번째 위기는 취업입니다.
요즘은 압박면접도 모자라 압박영어면접을 치르는 회사도 있습니다.
물론 토익스피킹점수를 요구하는 곳도 있지요.
그리고 예상되는 수많은 위기들. 앞으로 살면서 승진, 이직 외에도
여행이나 혹시나 세계로 뻗어나갈지도 모를 내 인맥에 위기가 닥치겠지요.
이제 한달쯤 듣고 있지만, 약간의 성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일단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영어를 사용한다는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단 대화에 임하는
자세가 편해졌죠. 마치 초보운전자가 90도 각도로 핸들을 잡다가 약간
어깨의 긴장을 푸는 것과 같습니다
두번째, 말하기 전 한글로 생각하는 버릇을 그만뒀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저도 말하기 전에 한글로 문장을 완성시키고 그걸
번역하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대화의 흐름을 놓치고 정작
완성시킨 문장도 타이밍을 놓쳐 말하지 못하는 상황도 빈번합니다.
뭐, 아직까지 눈에 띌 만큼은 아니고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을
붙여서 표현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실시간으로 의미가 통한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만 효과가 업업 되는 것 같습니다.
30분 수업이라고 해서 하루 30분만 영어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30분 수업을 위해 앞뒤로 100분은 투자하셔야 효과가 팍팍 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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