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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재 수업을 끝마쳤다. 레벨 테스트를 받고 수강을 신청 한 뒤 첫번째 교재를 받은지 7개월이 된 2022년 2월 23일 첫 교재 마지막 수업을 마치게 된 것이다. 7개월 전에 교재를 받고 이렇게 쉬운 책을 해야 하다니 내 자신 무척이나 한심 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시작했다.(착각은 자유라고 했던가? ㅠ ㅠ ㅠ ) 학습 과정에 나의 실력이 참으로 형편 없음을 깨달았다.(정말 착각이었다. 도무지 말이 나오지 않았다. ㅋ ㅋ ㅋ ) 조금씩 조금씩 익혀나가며 점점 흥미도 느끼며 잘못 학습되어 익혀진 상태로 나의 입에 배인 습관(콩글리쉬)들을 고쳐지는 것이 쉽지 않았다. 때론 이런상태인 말(표현)이 좋아질까 하는 노파심도 들은것도 부인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결심하고 입문한 원어민 수업이기에 이제라도 내 자신의 문제점과 주제 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지백적으로 자리 매김을 하며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좋아지리라는 확신도 갖게 되었다. 나는 나이가 많아 시작한 공부이지만 어린 학생이나 젊은 학생들은 학교 교과 과정에만 의지 하지 말고 원어민 학습을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익히는 과정이 정말 좋지 않을까 싶다. 언어는 모방과 연습(지속적인 표현)의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오늘 부터 2권 교재 수업이 시작 되었다. 스스로에게 홧팅을 외쳐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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