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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nny J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이 되어서- 그때 너무나 감사하게도 3개월간 20분동안 수업할 수 있는 적립금을 넣어주셨습니다. ^-^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해요- 오늘은 2014년 1월1일, 후기를 올렸을 때, 다음 2탄 후기를 쓰겠노라 스스로에게 약속했고, 이제 그 기간이 만료되기 얼마 전이라 잉사모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탄 후기를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정직한 삶의 표본임으로 2탄 후기를 쓸만한 자질을 갖추기 까지 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_-;; 이제! 후기 시작합니다! 1. 자신감이 붙다. 1월 4일 이후- ; 1월 4일은 제가 잉사모에서 30분씩 20강, 즉 1달을 마쳤던 때입니다. 자신감 100% 충전, 슬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외국인을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 이때까지는 교재가 있었고, 예습을 하면 선생님과 진도를 나가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실력이 형편없었고, 중요한 것은 선생님과 친밀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매일매일 30분씩 대화하기 위한 topic이 없었기 때문에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2. 2-3월 정체기에 머물다 ; 그런데, 1월이 넘어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바쁜 일들이 생기면서 영어공부 준비를 못하고, 선생님과 아침에 만나게 되었죠. 제가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실 저는 잘 짜여진 스케줄을 너무 사랑합니다- ㅋㅋ 그래서 영어공부는 나름 예습, 복습 철저- 뭐 이런 계획이 있었는데- 예복습이 안되다보니까 짜증도 나고,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도 생기고- 여튼 결국은 너무 바빠져서 10일 정도를 홀딩하게 되었습니다. ; 10일뒤- 다시 Janice선생님과 만나는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2-3월간 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영어회화가 10일간의 홀딩 후, 더욱 엉망이되어 있었던 것 입니다. 대체 Janice 선생님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_-;; 3. 다지기 ; 정말이지 3월말부터는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잉사모에서 아침마다 선생님과 영어회화를 하면서 적어도 뭔가는 하고 있었구나- ‘아니! 적어도 영어가 퇴보하고 있지는 않았구나!’ 가슴을 치면서 후회했습니다. “내가 방황했던 2-3월은 정체가 아니라, 다지기였구나... ” 아.. 정말 그 깨달음을 얻었을 때는 얼마나 감사했던지- 다행히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잉사모의 문으로 들어왔던 것이 새삼 자랑스럽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4. 다시 열정을 불태우다. ; 다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3월 2달간은 정말 영어가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홀딩후, 정말- 얼마나 그런생각이 바보같았나 깨달음을 얻었죠. ㅋㅋ 다시 초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가 되고 있었단 생각이 들었고, 이젠 지체할 수 없다는 마음의 다짐을 되새겼죠. 그리고 얼마전에 level test를 받았습니다. 처음에 잉사모를 시작하면서 제가 받았던 레벨은 Intermediate(5.6)이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미쳐 안되는 시점에서 다시 test를 받고, 받은 점수는 Advanced(7.0)입니다. 70강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3달 반정도? 정말.. 놀랬습니다. Janice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막 웃으시면서 축하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는 이제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목표는 ADVANCED 10단계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저는 그때까지 with INGSAMO!!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잉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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