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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화영어를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실력은 항상 제자리인 듯... 그렇다고 하지 않으면 점점 영어와 멀어질 것 같아서 안 할 수도 없고... 매달 10분 하는데 1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에요.
중간에 선생님 바뀌어서 맥이 풀려 지루했던 업체도 있었고.. 음질이 너무 안 좋아서 돈이 아까웠던 기억도 있고..
물론 한 곳에서 꾸준히 한 선생님하고 지속했다면 조금 더 영어실력이 나아졌을라나??
그렇지 못한 것이 잘못이긴 하지만.....
어쨌든.... 아시는 분(?)이 소개해 주셔서 잉사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았다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화상전화(SKYPE)로 하는데 30분에 137,000원... 그것도 요즘 환율이 너무 올라서 좀 오른 가격입니다.
작년에 화상을 시도했다가 음질이 너무 떨어져서 포기하고 핸드폰으로만 했었는데... 일단.. 저렴한 가격에 끌려서 레벨테스트 신청~~!!!!
뭐..이젠 레벨테스트는 거의 암기수준입니다. 물어보는 것이 모든 업체가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제가 레벨테스트 할 때 보는 것은 강사님의 발음, 억양, 음질 입니다.
레벨테스트를 다른 곳은 10분정도 하는데, 거의 30분을 했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질문/답변은 10분안에 끝나고 좀 더 심도있게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식의 수업을 원하는지 물어보는데..조금 긴장했다는... ㅋㅋ
테스트 결과 실력은 맨날 제자리....ㅠ.ㅠ
그렇게 해서 결국 한달 받아보기로 하고 수강신청했습니다. 화상전화 30분짜리로...
지난 1년간 많은 수업을 받아보았지만... 10분할 때는 영어로 해도 별 부담 없습니다. 대충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간단한 문장 외운 것만 반복하다가 끝납니다.
20분도 해 봤는데, 15분쯤 들어가면 외운 문장 바닥 납니다. 그래서 되던 안되던 문장을 말하게 됩니다. 그런대로 버틸만 했었습니다.
30분.. 수업시간에 쫓기지 않아 조금 마음이 편합니다. 무언가 물어보면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말할 수 있어서 머리속으로 문장도 만들어 봅니다. 물론 틀리면 바로 정확한 문장을 알려주고 두세번 반복하게 해 줍니다. 화상으로 하다보니, 바로바로 정확한 문장이나 단어를 챗팅으로 알려줍니다. 화상으로 한다고 해서 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헤드셋으로 하다가... 좀 친해지니까... 이젠 캠 켜고 얼굴보면서 합니다. (바디 랭귀지 통합니다. ㅋㅋ)
처음에 수업 들었을 때는 30분 상당히 깁니다. 이제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데.. 30분이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강사와 금방 친해져서 개인적인 얘기도 좀 나누곤 합니다. 제 스타일대로 수업방식을 맞추어주니 맞춤식이라 좋은 듯 합니다.
조금 더 수업을 들어보고 한시간짜리 수업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어쨌거나 한시간 동안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한시간짜리 해도 워낙 수강료가 저렴해서 별 부담없을 듯 합니다. 그게 잉사모의 장점이라면 큰 장점이지요..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는 한푼도 아껴야하잖아요
혹시나 스파르타식의 수업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안 맞을 수 있겠네요. 강사분들이 너무 착하셔서 강하게 수업하지 않는 듯 합니다. 제 담당 강사분만 그런 것인지 몰라도.. 잉사모 사이트에 올라온 수강후기 보아도... 좋은 분들이 많아서.. 수업이 스파르타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 듯 합니다.
한시간짜리 도전하게 되면 다시한번 수강후기 올리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로 물어봐 주세요. 제가 댓글을 자주 확인하지 않거든요 비는 오지만 좋은 저녁 보내세요..
모두가 영어로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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