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해외취업에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 회화 실력입니다.
그래서 학생이 직접 선생님의 샘플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잉사모에 등록을 했죠.
처음에는 레벨테스트를 받았던 선생님과 수업을 했는데 Faye 선생님으로 바꿨습니다.
Faye 선생님은 발음도 정말 좋으시고 무엇보다 친절하시고 친구처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Faye 선생님과 처음에는 영어 인터뷰 수업을 진행했는데 지원하는 직무에 관련된 질문지를 따로 작성해 주시고
피드백을 너무 성심성의껏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일반 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교재에 맞는 책은 물론, 현재 나의 실력에 대해서 피드백을 잘 해주십니다.
수업방식은 교제를 기본 바탕으로 진행되지만 그 외에도 추가 질문을 통해 친구처럼 일상생활 대화, 좀 더 사적인 이야기 등등 폭넓게 진행됩니다.
아마 이것은 학생 성격마다 다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업시간 20분 중에 15분 정도를 개인적인 이야기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좀 더 용기 있게, 거리낌 없이 내뱉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 생각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추가적인 질문을 통해 영어로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어보면 머릿속에 남더라구요.
확실히 수업을 받기 전보다 훨씬 회화 실력이 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노력인 것 같아요.
예습, 복습은 정말 필요하고, 표현 외우고, 미드나 영화 보면서 표현을 익히다 보면 전화영어가 두렵지 않고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 성격과 맞는 좋은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부터가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재밌게 잘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