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전화영어를 하고 있다길래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들어오게 됬어요 ㅎㅎ
저는 초보라 꾸준히 습관을 들이자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요
첨에 어찌나 긴장되던지, 외국인 울렁증이 있어서ㅠㅠ
매시간마다 전화가 오니까 오늘 얘기할거 미리 사전찾아보고 준비하기도 하면서 강제로라도 단어나 표현들을 외우게 되더라구요 가끔 출퇴근시간에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ㅋㅋㅋ
저는 Lyn이라는 선생님께 수업을 받고 있는데, 막 머리속에서는 말하고 싶은데 막상 얘기할때 자꾸 막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계속 할수있다고 천천히 얘기해보라고 기다려주세요
또 무언가를 설명하려고 하다가 잘 안되서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할수있다며 격려해주시는게 꽤 용기가 나고 힘이 나더라구요. 또한 수업이 끝나고 코멘트를 매번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좋아요~~
사실 수업노트에 코멘트 읽는 재미도 솔솔~~ 수업끝나면 수업노트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게 되요 은근!
저는 누가 시키면 하는 타입이라 뭘 공부하려고 하면 학원을 다니거나 하다못해 인강이라도 들어야 하거든요
근데 전화영어는 밖에서도 잠깐 전화받고 할 수 있으니까 시간여유가 없는 직장인한테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