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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가 필요한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핑계긴 하지만 따로 시간내서 공부하기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퇴근하고 피곤하거나 약속이 있거나 회식이 있고 이러다보면 저녁이 후딱..ㅠㅠ 여차저차 알아보니 전화영어를 많이 한다길래 알아보다가 잉사모를 오게됬죠. 뭐 선택의 이유라면 레벨테스트를 받고 그 레벨에 맞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학습 플랜을 받고 이에 맞는 교재로 수업을 나간다는거에요~~단순 전화로 수다떠는게 아니라 교재를 통해 뭘 배울수도 있다는거에 좋았죠!
일단 제가 생각하는 전화영어의 장점을 말씀드릴게요
1. 내가 가능한,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거에요!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업이 있는데 설마 이 시간안에 수업을 못받는 경우는 없죠 ㅎㅎ 그런데 학원을 다닌다면 빠질날이 많겠죠…. 2. 정해진 시간에 수업이 어려울 경우 시간변경이 자유롭다! 근데 이거는 잉사모만 그런거 같아요 다른데는 변경이 안되는곳도 있고 1~2번정도로 제한을 뒀더라구요 3. 정해진 시간에 전화가 오니까 어쩔수 없이 (?)ㅋㅋ반강제로 영어로 듣고 말할 기회가 생겨요. 어릴때 했던 영어공부는 문법이나 독해위주라 그냥 읽고 암기만 해도 되지만 회화는 무조건 얘기를 많이 해봐야 느는거 같아요. 토익 LC공부할때도 LC점수올리려고 mp3파일로 버스안에서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뭐든지 반복적으로 꾸준히 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4. 단어 공부를 따로 하기 힘든데, 일단 대화를 해야 하니까 오늘 선생님이랑 대화할 거를 미리 사전 찾아보고 암기하다보니 스스로 공부하게 돼요. 원어민선생님이라 어떻게든 영어로 말해야 하니까 궁지에 몰리면 뭐든 하게 되잖아요 ㅋㅋ어떻게든 단어 한마디라도 하게 되요 ㅋㅋ 5. 수업끝나고 녹음파일이랑 복습할수 있는 노트를 받아요. 여기에 선생님이 간단하게 코멘트도 달아주시는데 내가 뭐가 틀렸고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있고 녹음파일 들으면서 내 발음이라던지 그런걸 확인해볼 수 있죠!
근데 너무 장점만 말한거 같은데, 단점도 하나 생각난거 적을게요 첨에는 좀 부담스러웠던거? 매일 영어로만 얘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뭐든지 처음이 힘들잖아요? 나중엔 그냥 외국친구랑 수다떠는 느낌이 드실거에요 ㅋㅋ
아, 저는 현재 5개월째 수업듣고 있구요 기존에 회화학원 다녔던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요 실제로 지인들에게 추천도 해주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ㅋ 저처럼 영어공부를 틈내서 하기 힘들다, 혹은 귀찮다 (ㅋㅋㅋㅋ), 누가 시켜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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